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한국GM, 쌍용차 이어 올해 임금협상 타결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6-09-09 18:20: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GM이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쌍용차에 이어 두 번째다.

한국GM 노조는 9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가결됐다고 밝혔다.7~8일 진행된

  한국GM, 쌍용차 이어 올해 임금협상 타결  
▲ 김제임스 한국GM 사장.
찬반투표에는 조합원 1만2851명이 참여했는데 7567명이 찬성해 58.9%로 가결됐다.

노사는 6일 30차례의 교섭 끝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8만 원 인상 △격려금 650만 원 지급 △성과급 450만 원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국GM 관계자는 “임단협 교섭이 타결된 만큼 추석 이후 스파크와 말리부, 그리고 최근 출시한 카마로SS 등 주력모델을 중심으로 내수판매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노사간 상호신뢰와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바탕으로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최대 내수판매 실적 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