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식 30% 풀린다, 내년 1월 41개사 3.5억 주 의무보유 해제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12-29 10:57: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내년 1월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되는 주식의 목록이 공개됐다.

예탁결제원은 29일 “2024년 1월 중 41개사 3억5580만 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주식 30% 풀린다, 내년 1월 41개사 3.5억 주 의무보유 해제
▲ 29일 예탁결제원은 2024년 1월분 의무보유등록 해제 계획을 공개했다.

의무보유등록이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처분이 제한되도록 일정 기간 동안 예탁원에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코스피시장에서 4개사의 총 2억5816만 주가 해제된다. 

총 발행주식 수 대비 해제되는 주식의 비중이 높은 순서대로 나열하면 하이트론씨스템즈(65.19%), 포스코인터내셔널(29.87%),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28.12%), 두산로보틱스(0.68%)다.

코스닥시장에선 37개사의 총 9764만 주가 해제된다.

마찬가지로 해제주식/총발행주식 비중 상위 5개 종목을 열거하면 필에너지(47.74%), 에브리봇(35.66%), 와이바이오로직스(32.14%), 인포마크(31.43%), 대호특수강(30.01%)이다.

한편 이번에 해제되는 주식들의 의무보유등록 사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모집(전매제한)’이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4020선 약보합, 원/달러 환율 1473.5원까지 올라
중국 AI 반도체 '엔비디아 대체' 속도 낸다, 화웨이 캠브리콘 출하량 대폭 늘려
[현장] HMM 노조 본사 부산 이전에 강력 반발, "더 이상 직원 희생 강요 안돼, ..
SK네트웍스 엔코아 등 주요 자회사 대표 변경, "AI 성장 엔진 강화에 초점"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생산거점 '청신호', 곽근만 SK넥실리스와 특허소송 해결이 ..
비트코인 1억3850만 원대 상승, 리플 CEO "내년 말 18만 달러 돌파" 전망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2주 연속 둔화, 10·15대책 이후 관망세 지속
이재명 산업역군 초청 오찬, "소형 사업장 오히려 중대재해 늘어"
LG화학 급해지는 NCC 구조조정, 김동춘 바로 만난 첫 시험대 통과 '험로'
신세계건설 '체질 개선' 분주, 강승협 그룹 물량 발판으로 적자 탈출 특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