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하락, 홍해 운항 일부 재개에 중동발 공급 불안 완화된 영향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3-12-28 08:48: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내렸다. 

27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4년 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93%(1.46달러) 하락한 배럴당 74.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하락, 홍해 운항 일부 재개에 중동발 공급 불안 완화된 영향
▲ 홍해 운항이 일부 재개되면서 국제유가가 내렸다. 사진은 18일(현지시각)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MSC사 소유 컨테이너선. <연합뉴스>

런던선물거래소의 2024년 3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1.62%(1.31달러) 내린 배럴당 79.5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중동 불안이 완화되며 하락했다”고 말했다.

덴마크 해운대기업 머스크(Maersk)는 현지시각으로 27일 수에즈 운하를 통과해 홍해를 지나는 선박 운송 12건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동시에 이르면 며칠 내로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운항 계획을 정상화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프랑스의 해운기업 CMA CGM과 독일의 하파크로이트도 홍해를 통과하는 선박 수를 차츰 늘릴 계획을 세웠다.

김 연구원은 “이날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뉴욕 주요 증시가 상승하는 등 금융시장 내 위험자산 선호의 영향으로 유가 낙폭은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27일(현지시각)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17% 내린 101.300을 기록했다. 7월 이후로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통상적으로 달러 가치와 유가는 서로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을 보인다.

같은 날 뉴욕증권거래소 3대 증시는 내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스탠더드앤푸어스500지수, 나스닥지수는 각각 전장보다 0.30%, 0.14%, 0.16% 오른 채 거래를 마감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