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만능 가사도우미 역할하는 '스마트홈 AI 에이전트' 제품 공개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3-12-27 14:21: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만능 가사도우미 역할을 하는 스마트홈 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LG전자는 내년 세계 최대 전자박람회 ‘CES2024’에서 생활가전 사업의 목표인 ‘가사 해방을 통한 삶의 가치 제고’ 실현을 도울 ‘스마트홈 AI(인공지능) 에이전트’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 만능 가사도우미 역할하는 '스마트홈 AI 에이전트' 제품 공개
▲ LG전자 스마트홈 AI 에이전트 제품 모습. < LG전자 >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스마트홈 허브를 포함해 생활전반에 도움을 주는 만능 가사생활도우미 역할을 맡아 스마트홈의 가치를 높인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고도화된 로봇 및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됐다.

두 다리에 달린 바퀴와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집안 곳곳을 자유롭게 이동한다.

또한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음성·음향·이미지 인식 기술을 접목한 멀티 모달 센싱과 첨단 인공지능 프로세스를 토대로 사용자의 상황과 상태를 정교하게 인지할 수 있다.

특히 미래형 스마트홈 허브로서 가전과 사물인터넷기기를 편리하게 연결하고 제어하도록 돕는다.

제품에 탑재된 카메라와 스피커, 다양한 홈 모니텅링 센서는 집안 곳곳의 실시간 환경데이터를 수집하고 가전 제어에 도움을 준다.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고객이 집밖에서 원격으로 반려동물을 점검하고 특정공간에 조명을 켜거나 에어컨을 가동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기존의 스마트홈 허브보다 훨씬 능동적으로 동작하는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를 통해 가사 해방을 앞당기고 반려가전으로서 고객과 교감하며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스마트홈 AI 에이전트는 LG전자가 가사 해방을 위해 끊임 없이 연구해 낳은 결과물이다”며 “고객이 더 스마트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에스엘 수주 물량 많아 이익 체력 좋아져, 자동차업황 위축이 주가에 부담"
인천공항 도착 여객기서 태어난 신생아 숨져, 필리핀 산모 조사
강원랜드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 및 폐광지역 민간 성장 활성화 맞손
하나증권 "동국제강 하반기 수익성 개선, 중국산 후판 반덤핑 관세와 원/달러 환율 하락"
LX하우시스 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나서, "아동의 안전한 공간 위해 지원"
하나증권 "세아베스틸지주 2분기 판매량 회복, 신성장사업 가시권 돌입"
은행연합회, KT LG유플러스와 보이스피싱 예방·근절 위한 업무협약
하나증권 "현대제철 봉형강 수요 내년 회복 전망, 수입산 철강 규제 강화도 긍정적"
상상인증권 "휴메딕스 필러 수출 증가 지속, 복합필러에 대한 기대 높아져"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백령도 해병대 방문해 위로금 3천만 원 전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