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삼성출판사 주가 장중 상한가, '아기상어' 더핑크퐁컴퍼니 상장 검토 소식에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12-21 10:54: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출판사 주가가 장중 상한가에 올랐다.

‘아기상어’ 제작사 더핑크퐁컴퍼니가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출판사 주가 장중 상한가, '아기상어' 더핑크퐁컴퍼니 상장 검토 소식에
▲ 더핑크퐁컴퍼니가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21일 장중 삼성출판사 주가가 상한가까지 올랐다. <삼성출판사>

김민석 더핑크퐁컴퍼니 대표는 김진용 삼성출판사 대표의 장남이다. 삼성출판사는 더핑크퐁컴퍼니 지분 16.83%를 보유해 김민석 대표(18.48%)에 이은 2대 주주다.

21일 오전 10시42분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출판사는 주가가 전날보다 29.97%(4610원) 오른 1만9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5.46%(840원) 높은 1만6220원에 출발해 곧장 수직상승하며 상한가에 올랐다.

더벨에 따르면 더핑크퐁컴퍼니는 내년 IPO(기업공개) 절차 돌입을 검토하고 있다.

올해 연간 실적을 확인해 상장 여부를 결정한 뒤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예비심사 청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더핑크퐁컴퍼니의 기업가치는 약 1조 원대며 지난 2019년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을 상장사로 선정하기도 했다.

아기상어는 북미권 구전동요를 각색해 만든 유아용 콘텐츠로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K-콘텐츠’의 대표적인 한 축으로 떠올랐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한국 조선사 미국 함정 완전 건조 가능성 낮아, 블록 건조가 현실적"
리비안 폴크스바겐에서 10억 달러 투자 확보, 신모델 'R2' 성과에 명운 걸려
키움증권 "LG이노텍 하반기도 실적부진, 아이폰17 카메라 사양 변화 제한적"
DS투자 "대웅제약 믿고 보는 나보타, 뒤를 받쳐주는 펙수클루"
TSMC 첨단 파운드리 독점체제 굳힌다, 삼성전자 인텔 1.4나노 경쟁도 '불안'
DB증권 "현대로템 목표주가 상향, 폴란드 K2 2차 계약 역대 최대 9조 규모"
IBK투자증권 "KT 목표주가 상향, 2분기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 웃돌아"
메리츠증권 "한전기술 목표주가 상향, 2026년부터 이익 증가 본격화"
미국 반도체 세액공제 확대, 하나증권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주목"
비트코인 1억4745만 원대 상승, 미국 관세정책 완화 기대에 투자심리 회복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