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부동산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내년 1.1% 올라, 신세계 이명희 9년째 단독주택 1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12-20 09:14: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전국 토지가격 기준인 표준지 공시지가가 내년 1.1% 오른다. 최근 10년 사이 가장 변동률이 작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 1월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표준지 58만 필지, 표준주택 25만 호 공시가격에 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12월20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내년 1.1% 올라, 신세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4552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명희</a> 9년째 단독주택 1위
▲ 21년째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서울 중구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 모습. <연합뉴스>

2024년 공시가격은 표준지 65.5%, 표준주택 53.6% 등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을 적용해 산정됐다.

내년도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는 올해와 비교해 1.1% 상승한다. 시도별로 보면 세종시 표준지 공시지가가 1.59%, 경기 1.35%, 대전 1.24%, 서울 1.21%, 광주 1.16%가 올라 상승률 상위 5곳 안에 들었다.

부산 공시지가는 0.53%, 전남 0.36%, 울산과 전북은 각각 0.21% 오르고 제주는 내년 표준지 공시지가가 0.45% 내린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표준지는 서울 중구 충무로1가에 있는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다.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의 내년 공시지가는 약 297억 원이다. 2004년 이후 21년째 전국 최고 땅값을 유지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부지 1m²당 공시지가는 1억7540만 원으로 2023년(1억7410만 원)과 비교해 0.7% 올랐다. 

단독주택 공시가격 산정기준인 전국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0.57% 상승한다. 2005년 주택공시제도를 도입한 뒤 가장 변동률이 작다.

시도별로는 서울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이 1.17%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기(1.05%), 세종(0.91%), 광주(0.79%), 인천(0.58%)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주는 공시가격이 0.74%, 경남은 0.66%, 울산은 0.63%, 대구는 0.49%, 부산은 0.47% 내린다.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단독주택이다. 2016년 뒤 9년째 공시가격 1위를 지키고 있다.

이 회장 자택의 공시가격은 2024년 285억7천만 원으로 올해(280억3천만 원)보다 1.9% 올랐다. 

2위는 이해욱 DL그룹 회장의 강남구 삼성동 주택이다. 이 회장의 삼성동 자택 공시가격은 올해 182억 원에서 2024년 186억5천만 원으로 2.5% 오른다.

3위는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삼성그룹 영빈관 승지원(171억7천만 원), 4위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용산구 이태원동 주택(167억5천만 원)이다.

표준지 공시지가와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20일부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와 해당 포준지 및 표준주택이 소재한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소유자 및 지자체 의견청취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1월25일 공시한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불가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 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