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후경쟁력포럼
2024 기후경쟁력포럼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세계인터내셔날 스튜디오톰보이, 초현실적 이미지 활용한 브랜드 광고 선봬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12-14 10:33: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초현실적 이미지를 활용한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톰보이의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4일 자회사 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톰보이의 브랜드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스튜디오톰보이, 초현실적 이미지 활용한 브랜드 광고 선봬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초현실적 이미지를 활용한 스튜디오톰보이 브랜드 광고 영상을 선보인다. 사진은 브랜드 광고 영상 이미지. <신세계인터내셔날>

이 광고의 특징은 초현실적 이미지를 활용한 데 있다. ‘가짜 옥외광고’라고도 불리는 이 광고는 실제 배경에 가상의 광고물을 합성한 것으로 현실에서는 볼 수 없지만 컴퓨터그래픽(CG)을 입혀 진짜인 것처럼 실감 나게 구현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발적 바이럴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최근 명품을 비롯한 많은 패션, 뷰티 브랜드가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스튜디오톰보이는 10초 분량의 숏폼 영상을 모두 세 편 제작하고 겨울 주력 제품을 선보인다. 
 
광고 영상은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인 남산타워를 비롯해 도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주변 풍경을 배경으로 제작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스튜디오톰보이의 패딩, 무스탕이 타워 꼭대기와 대교 위에 걸려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겨울 시즌에 맞는 영상도 선보인다. 눈 내리는 골목에 하늘에서 스튜디오톰보이 코트가 내려와 눈사람을 덮어주는 모습이 담긴다.

해당 영상은 14일부터 스튜디오톰보이 공식 SNS 계정에 차례대로 공개된다.
 
스튜디오톰보이 담당자는 “최근 글로벌 광고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초현실적 이미지를 활용해 이번 시즌 제품들을 이색적으로 소개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인기기사

충주-문경 고속철도 시대 열린다, '조선의 동맥' 영남대로 입지 찾을까 김홍준 기자
머스크 메탄올 컨테이너선 중국 발주 돌연 연기, 조선 3사 기술 우위 재확인 김호현 기자
대우건설 체코 시작으로 동유럽 원전 공략, 백정완 현지서 기술력 입증 '총력' 류수재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5·18 차별화 행보', 22대 국회서 새 보수정당 면모 보이나 이준희 기자
K-배터리 글로벌 영토 갈수록 줄어, 중국 공세에 시장 입지 지키기 만만찮다 류근영 기자
에이블리 화장품 시장 공략, 가성비 무기로 ‘온라인 다이소’ 자리매김 보여 김예원 기자
부동산 PF로 증권사 실적 뚜렷해진 양극화, 중소형 증권사 2분기도 '먹구름' 정희경 기자
민주당 정부의 '해외직구 금지' 강력 비판, "안전한 상품 확보할 정책이 우선" 김홍준 기자
하반기 통화정책 방향 가를 5월 금융통화위, 이창용 매파 본능 고수할까 조승리 기자
정부 “80개 품목 해외직구 전면 차단 사실 아냐, 물리적·법적으로 불가능” 김홍준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