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기아 10월 누적 수출 181만 대, 6년 만에 200만 대 넘길 가능성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3-12-10 15:32: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7년 만에 합산 수출 200만 대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10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통계를 살펴보면 현대차와 기아는 2023년 1~10월 각각 94만5062대, 86만7136대의 자동차를 수출했다.
 
현대차 기아 10월 누적 수출 181만 대, 6년 만에 200만 대 넘길 가능성
▲ 현대차 기아가 올해 합산 수출 200만 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양재동 현대차 기아 본사.

현대차와 기아의 합산 수출 대수는 181만2198대다. 매월 약 18만 대의 자동차를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한 셈이다.

이와 같은 흐름이 이어지면 현대차·기아는 올해 200만 대 이상 수출을 달성할 공산이 크다.

현대차와 기아를 합친 수출 대수가 200만 대를 넘는 것은 2016년 200만6천 대 이후 7년 만이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올해 들어 10월까지 수출액 규모는 이미 2022년을 넘어섰다.

2023년 1~10월 현대차 242억6900만 달러, 기아는 196억46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합산 439억1500만 달러로 2022년 전체 수출액 415억6700만 달러보다 많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신한투자 "유한양행 '렉라자' 2027년 블록버스터 의약품 등극 예상"
신한투자 "한미약품 MASH 신약 글로벌2상 결과 연내 공개, 주가 재평가 기대" 
한화투자 "삼양식품 자사주 처분 결정, 추가 공장 투자 가능성 염두에 둔 듯"
[CINE 레시피] '억만장자들의 벙커' '테이크 쉘터', 지구 종말을 대비해 피난처를..
코오롱그룹 후계자 이규호 중심 새 판 짜기 중, 김영범 코오롱글로벌 맡아 체질 개선 중
코오롱그룹 계열사 실적 부진 위험하다, 후계자 이규호 곳곳에 메스 들이대 통합 매각 상폐
코오롱인더스트리 아라미드·타이어코드 다 불안, 영입 인사 허성 외부 수혈로 돌파구 찾아
[채널Who] 코오롱인더스트리 외부 인재 속속 영입, 허성 아라미드·타이어코드 위기에 ..
K-스틸법 국회 산자위 소위 통과, 탈탄소 '녹색철강기술' 지원 의무화 규정
삼양식품 중국 자싱 생산라인 증설 결정, 58억 더 투자해 6개에서 8개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