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9주째 내려 리터당 1626.6원, 경유는 1563.8원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3-12-08 17:13: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9주 연속 하락했다.

8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4.7원 내린 리터당 1626.6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9주째 내려 리터당 1626.6원, 경유는 1563.8원
▲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9주째 내렸다. 서울의 한 주유소에 위치한 셀프주유기. <연합뉴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와 비교해 21.2원 낮아진 리터당 1563.8원으로 나타났다. 경유 가격도 9주째 내렸다.

지역별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서울이 전주보다 16.3원 내린 리터당 1710.3원으로 가장 비쌌다.

휘발유가 가장 저렴한 지역은 대구로 리터당 1573.6원이다. 직전 주와 비교하면 12.8원 하락했다.

상표별 휘발유 가격은 GS칼텍스가 리터당 평균 1633.9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602.8원으로 가장 낮았다.

8일 전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617.44원으로 전날보다 3.34원 내렸다.

12월 첫째 주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전주보다 5.4달러 내린 배럴당 77.3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번 주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의 추가 감산 준수 관련 회의론 지속, 미국 휘발유 재고의 예상 외 증가 등 영향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1분기 영업손실 460억 봐 적자전환, "동박 판매량 역대 최소"
고려아연 "MBK·영풍 측 이사 2인 사임해야, 비방과 흠집내기에 골몰"
KT&G 해외궐련이 전자담배·건기식 부진 덮었다, 방경만 차세대 담배 시장 선점 경고등
현대백화점 지주사에 현대홈쇼핑 지분 전량 넘기기로, "행위제한 요건 충족"
이재명 10일 중앙선관위에 대선 후보 등록, 12·3계엄 막은 배우 이관훈 동행
[오늘의 주목주] '호실적과 주주환원' 고려아연 7%대 상승, 코스닥 동진쎄미켐 5%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