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조주완 9번째 '펀톡', "담대한 도전과 가슴 뛰는 여정 만들자"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3-12-08 10:2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미래비전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LG전자는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CEO F.U.N. Talk(펀톡)'에 참여한 조 사장이 ‘2030 미래비전’ 달성을 당부했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 조주완 9번째 '펀톡', "담대한 도전과 가슴 뛰는 여정 만들자"
▲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7일 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CEO F.U.N. Talk(펀톡)'에서 ‘2030 미래비전’ 달성을 당부했다. < LG전자 > 

조 사장은 “2030 미래비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의 담대한 도전과 가슴 뛰는 여정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30 미래비전은 LG전자가 가전을 넘어 고객의 삶이 있는 모든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조 사장은 2030 미래비전 달성을 위해 △포트폴리오 고도화 △CX(고객경험)-DX(디지털전환) 연계 통한 성과 창출 △미래준비 강화 등 각 조직이 집중해야 할 역할을 당부했다.

조 사장은 “H&A사업본부는 스마트 가전 등 미래준비를 위한 실행력을 확보해야 하고 HE사업본부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플랫폼 사업 성장을 더욱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VS사업본부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핵심 트렌드 가운데 하나인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에 대한 대응 역량을 확보하고 BS사업본부는 버티컬 솔루션 사업 확대를 통해 B2B(기업간거래) 전문 조직으로 성장을 도모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펀톡은 조 사장이 2021년 말 취임 뒤 구성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번 펀톡은 9번째 행사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3% 국힘 24%, 2주째 격차 커져
마이크론 주가 급락에도 낙관론 여전, UBS "HBM 투자 몰려 D램 장기 호황"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디지털 헬스케어 성장 기대감 반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