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장중 기관 매도세에 밀려 2480선 내림세, 코스닥도 810선 약세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12-07 11:08: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내리고 있다. 

7일 오전 11시1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23포인트(0.49%) 낮은 2483.1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장중 기관 매도세에 밀려 2480선 내림세, 코스닥도 810선 약세
▲ 7일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내리고 있다. 사진은 하나은행 딜링룸의 모습. <연합뉴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2.24포인트(0.09%) 높은 2493.14에 장을 시작한 뒤 장중 하락폭 늘려 248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기관투자자가 265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약세를 이끌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998억 원어치, 외국인투자자는 60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고용시시장 둔화 소식에도 하락 마감했다. 빅테크주 중심으로 내리면서 나스닥지수(-0.58%)를 비롯해 S&P지수(-0.39%), 다우지수(-0.19%)가 모두 내렸다. 

코스피시장에서 티와이홀딩스(29.98%)과 티와이홀딩스우(29.94%)가 자회사 매각 소식에 장중 상한가까지 급등했다. 유유제약1우(29.93%), 유유제약2우B(29.75%)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유유제약(27.71%)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 

코스피시장 시가총액 주요 종목은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0.56%), LG에너지솔루션(-0.59%), 삼성전자우(-0.69%), 현대차(-0.33%), 포스코(POSCO)홀딩스(-2.88%), 네이버(-0.47%), 기아(-0.83%), LG화학(-0.85%) 등 8개 종목 주가가 장중 내리고 있다.

SK하이닉스(1.04%), 삼성바이오로직스(0.14%) 주가는 오름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62포인트(0.81%) 낮은 812.9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1156억 원어치, 기관투자자가 18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1390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파멥신(29.95%) 주가가 황반변성 신약 국책과제 선정 소식에 전날에 이어 상한가까지 급등했다. 나이벡(29.76%)도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카페24(21.67%), 케이엔에스(21.09%), 위니아(18.64%) 등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 

주요 종목 주가가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16%), 에코프로(-3.28%), 셀트리온헬스케어(-0.71%), 포스코DX(-3.76%), 엘앤에프(-1.22%), HLB(-1.07%), HPSP(-3.0%), JYP엔터테인먼트(-1.06%) 등 8개 종목 주가가 내리고 있다. 

알테오젠(1.90%), 리노공업(3.23%) 주가는 오르고 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출산 가산점' 논란 민주당 김문수, 선대위 유세본부 부본부장 사퇴
국회 법사위 14일 '대법원 대선 개입' 의혹 청문회, 조희대 증인 불출석
키움증권 "이마트 올해 영업이익 급증 예상, 소비심리 개선과 통합 매입 효과"
한화투자 "이마트 실적 증가의 키, 기존 할인점 성장률과 스타벅스 마진 개선"
한화투자 "코스메카코리아 2분기도 실적 역성장 불가피, 하반기 기다려야"
하나증권 "코스메카코리아 1분기 실적 저점 통과, 하반기 성장 전환"
신세계인터내셔날 1분기 영업이익 47억으로 58% 줄어, "소비 부진 영향"
GS건설 글로벌 기업과 초고층 기술 협력, "성수 여의도 압구정 수주 경쟁력"
신세계 1분기 영업이익 1323억으로 19% 줄어, 내수 소비 침체 영향
HLB제넥스 1분기 매출 107억으로 50% 증가, 영업이익 8억 거둬 흑자전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