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진에어 부산~타이베이 주 7회 신규 취항, 부산발 국제선 노선 확대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12-06 16:39: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진에어가 부산~대만 타이페이(타오위안)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진에어는 5일 김해공항에서 부산~타이페이 노선의 취항 기념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진에어 부산~타이베이 주 7회 신규 취항, 부산발 국제선 노선 확대
▲ 진에어가 부산~타이페이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진에어의 B737-800 여객기. <진에어>

이날 운항한 편명 ‘LJ737’은 탑승률 99%를 기록했다. 진에어는 LJ737 탑승객에게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와 공항철도 편도 교환권 등을 기념품으로 지급했다.

부산~타이페이 노선의 운항일정을 살펴보면 매일 오후 2시10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45분(현지시각) 타이페이타오위안공항에 도착한다. 오는 편은 오후 5시 타오위안공항을 출발해 오후 7시55분 김해공항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189석 규모의 여객기 B737-800가 투입된다. 

이번 취항을 통해 진에어는 인천, 대구와 함께 부산까지 모두 3개의 대만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진에어는 2023년 동계시즌부터 부산공항발 신규취항과 재운항을 실시하며 부산공항발 국제선을 확대했다. 현재 진에어는 대만 노선 외에도 일본, 괌, 동남아시아 등 국제선을 다수 운영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취항으로 부산에서 출발하는 대만 여행객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만에서 출발하는 방한 관광객도 늘어나는 만큼 편리한 운항 스케줄과 안전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