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560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시가총액 1조5천억 달러 넘어서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12-05 16:50: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5600만 원대에 머물렀다.

가상화폐 전체 시가총액이 1조5천억 달러(약 1970조 원)를 넘어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트코인 5600만 원대 공방, 가상화폐 시가총액 1조5천억 달러 넘어서
▲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따라 가상화폐 전체 시가총액이 1조5천억 달러를 넘었다는 보도가 나온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5일 오후 4시38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56% 내린 5603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03% 내린 298만2천 원에, 비앤비는 1BNB(비앤비 단위)당 0.06% 상승한 31만 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84%), 솔라나(-0.55%), 에이다(-0.55%) 체인링크(-1.90%)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반면 도지코인(0.84%), 아발란체(3.30%)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4만2천 달러(약 5500만 원)까지 상승하며 가상화폐 전체 시가총액이 1조5천억 달러(약 1970조 원) 이상 늘었다는 보도가 나온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비트코인은 금리 하락에 관한 기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유입 등으로 19개월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비트코인 상승으로 가상화폐 시장 전체는 테라 붕괴로 겨울이 시작된 2022년 5월 이후 처음으로 1조5천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가상화폐 투자 서비스 제공업체 매트릭스포트는 “투자자들이 상승세를 놓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비트코인으로 몰려들었다”고 분석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