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생명 삼성화재 임원인사, 이주경 김일평 부사장으로 승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12-05 16:20: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생명은 5일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시행하고 부사장 1명, 상무 8명 등 모두 9명을 승진시켰다.
 
삼성생명 삼성화재 임원인사, 이주경 김일평 부사장으로 승진
▲ 이주경 삼성생명 부사장(왼쪽)과 김일평 삼성화재 부사장(오른쪽).

이주경 신임 삼성생명 부사장은 1968년 태어나 전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 부사장은 1993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이후 해외지원팀장 상무와 CPC기획팀장 상무, FC영업본부 담당 상무를 지냈다.

삼성생명은 “부사장은 보험영업 및 채널전략 수립 등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삼성생명의 안정적이고 균형적 성장을 이끌 인력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임임원은 현재 성과와 미래 잠재력을 종합 판단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인력을 나이 및 연차와 무관하게 발탁했다”고 덧붙였다. 

삼성화재도 이날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 상무 7명 등 모두 8명을 승진시켰다.

김일평 신임 삼성화재 부사장은 1968년 태어났다. 용산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김 부사장은 1993년 삼성화재에 입사해 자동차상품파트장과 자동차보험전략팀장, 장기보험마케팅팀장을 지냈다.

삼성화재는 “이번 임원인사는 신상필벌,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유지하며 전문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능한 인재를 중용하고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기반 확대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유연한 사고와 추진력을 겸비한 젊은 리더를 과감히 발탁해 도전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여성 인재를 적극 중용하여 다양성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통신사에 '금융서비스 인증 강화' 권고, SK텔레콤 해킹 사고 여파
중국 미국산 반도체에 물린 보복 관세 철회 조짐, 외신들 '무역 현장' 변화 전해
코스피 11거래일 만에 돌아온 외국인에 2540선 위로, 코스닥도 강보합 마감
LX하우시스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 78% 급감, 전방시장 침체·원료값 상승
SK온, 미국 중저가 전기차 제조사에 4조 규모 배터리 공급
우리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6156억으로 25.3% 감소, 주당 200원 분기 배당
서울시 중계본동 백사마을 정비사업 가결, 3178세대 규모 아파트로 탈바꿈
BNK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666억으로 33% 감소, 대손비용 확대 영향
이마트 실적 개선 탑승하다, 한채양 점포는 '확장' 내부는 '절감' 전략 성과
국힘 경선 일대일 토론회, 홍준표 "윤석열에 깐족대고 시비" 한동훈 "대통령 옆 아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