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CC가 고급창호 브랜드 클렌체 가공 품질이 우수한 대리점에 인증자격을 부여했다.
KCC는 클렌체 제품 가·시공 우수 대리점 11곳을 대상으로 전문 인증 자격을 부여하는 ‘클렌체 이맥스클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맥스클럽은 KCC 창호 가·시공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다.
▲ 김현근 KCC 건재사업부장(왼쪽)이 1일 조선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우수 대리점에 클렌체 이맥스클럽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 KCC >
클렌체 이맥스클럽 회원사 인증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가시공 이맥스클럽 회원사 72곳을 대상으로 업체실사 및 품질평가를 거쳐 기준 조건을 충족한 11곳에 수여됐다.
인증 유지기간은 12개월이다. 그 뒤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KCC가 요구하는 기준 이상의 설비 및 창호가공 품질점수 등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맥스클럽 회원사들은 인증을 취득한 뒤에도 정기적 창호 트레이닝교육 및 클렌체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하고 창호품질 및 서비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인증이 박탈된다.
클렌체 이맥스클럽 회원사 정보는 KCC 홈페이지 또는 클렌체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원사에는 현판과 인증서도 발급된다.
김현근 KCC 건재사업부장은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는 국내 최초 4중 유리, 4면 수평밀착구조를 적용한 고성능 시스템 창호를 필두로 국내 고급 창호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 소비자 접점에서 최고급 품질의 창호를 시공할 수 있도록 클렌체 이맥스클럽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