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빗썸 '내부감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받아, 가상자산 업계 최초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12-01 15:23: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빗썸이 인공지능을 통한 내부감사 능력을 인정받았다. 

빗썸은 지난 11월 초 진행된 '2023 내부감사 경진대회'에서 가상자산 업계 최초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빗썸 '내부감사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받아, 가상자산 업계 최초
▲ 빗썸이 내부감사 경진대회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내부감사 능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빗썸에 따르면 내부감사 경진대회는 한국감사협회와 한국디지털포렌식전문가협회 주관으로 진행하며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감사실무자가 참가한다.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 급변하는 감사 환경에 발맞춰 내부감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빗썸은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을 활용한 키워드 검색, GIS(위치 정보 확인), STT(음성 텍스트 변환), OCR(이미지 내 문자 인식)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분석을 진행했다. 자금 유용 및 횡령, 정보 유출, 허위 입찰, 채용 비리, 직장 내 괴롭힘 등 부정 및 비리를 적발해 주어진 문제를 해결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진규 빗썸 감사실장은 “빗썸은 지속적 내부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감사 프로세스의 효율성 개선과 거래의 투명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며 “이러한 노력은 곧 빗썸이 가상자산 업계 안에서 신뢰성과 전문성을 견고히 다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제네시스 첫 고성능 모델 'GV60 마그마' 공개, 내년 1월 국내 출시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