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산업은행, KDB생명 세 번째 매각 추진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9-05 16:45: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DB산업은행이 KDB생명 매각을 세 번째 추진한다.

산업은행은 KDB생명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2014년 4월과 8월에도 KDB생명 매각을 시도했지만 무산된 적 있다.

  산업은행, KDB생명 세 번째 매각 추진  
▲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 M&A(인수합병)실과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10월13일까지 KDB생명을 이수하는 데 관심을 보인 후보자들로부터 예비입찰서류를 받기로 했다.

이번 매각은 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보험업법 등 관련 법규에서 규정한 보험회사의 대주주 요건을 충족한 투자자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매각대상은 KDB칸서스밸류사모투자전문회사(24.7%)와 KDB칸서스밸류유한회사(60.3%)에서 보유한 주식을 합친 KDB생명 지분 85%다.

KDB칸서스밸류사모투자전문회사와 KDB칸서스밸류유한회사는 산업은행에서 2010년에 금호생명(현 KDB생명)을 인수하기 위해 만든 총합 6500억 원 규모의 사모펀드다.

산업은행(2650억 원) 외에 칸서스자산운용(200억 원)·코리안리(500억 원)·금호아시아나(1천억 원)·국민연금(2150억 원) 등이 참여했으며 펀드 만기는 2017년 2월이다.

KDB생명이 산업은행 측에 인수된 뒤 유상증자를 받았던 점을 감안하면 투자원금이 8500억 원 규모에 이르는 만큼 매각 기대가격은 9천억 원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기 미국 빅테크 기업과 1.5조 실리콘 캐패시터 공급 계약
미국 1분기 친환경 에너지 계약 사상 최대 전망, "트럼프 정부 세액공제 앞당긴 게 원인"
현대건설 이한우 GTX 철근 누락 사고에 국회 출석해 사과, "고개 들 수 없어"
삼성전자 노사 갈등 "승리자 없는 게임" 외신 평가, 기득권 사이 충돌에 비판
NH투자 "신세계 목표주가 상향, 백화점 부문에서 차별화 성과 내고 있어"
중국 관영매체 한국 일본 정상외교에 '온도차' 지적, "일본 영유권 분쟁에 한국 엮으려..
기후부 재생에너지계획 시작부터 비판 잇달아, "석탄발전 여지 둔 특별법까지 엇박자"
[신남방 리부트⑤] 신동빈 '글로벌 롯데' 다시 띄운다, 롯데 베트남 유통·인도 식품 ..
삼성전자 협상 결렬, 노조 "사측 거부로 조정 종료 21일 총파업" 사측 "과도한 요구..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59.9% 소폭 하락, 민주·국힘 격차 3.3%p 줄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