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5030만 원대 상승, 창펑자오 바이낸스 이사회 의장직 사임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11-29 08:49: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5030만 원대로 올랐다.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펑자오 전 최고경영자(CEO)가 이사회 의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비트코인 5030만 원대 상승, 창펑자오 바이낸스 이사회 의장직 사임
▲ 창펑자오 전 바이낸스 최고경영자가 이사회 의장 자리에서 물러나며 지배구조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29일 오전 8시40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60% 오른 5036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29% 오른 273만1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KRW(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36% 하락한 30만6천 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솔라나(2.87%), 에이다(0.71%), 도지코인(0.47%), 체인링크(0.42%), 아발란체(1.06%) 등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반면 리플(-0.13%), 트론(-0.29%)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창펑자오 전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이사회 의장 자리를 내려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이낸스 미국 법인은 28일(현지시각) 사회관계망서비스 X를 통해 창펑자오 전 최고경영자가 바이낸스 이사회 의장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바이낸스는 “미국 법무부와 체결한 43억 달러 합의에 바이낸스가 관여하진 않았다”며 “수년 동안 지도와 조언을 해준 창펑 자오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창펑자오는 “의결권을 양도했으며 더 이상 바이낸스의 지배구조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