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인터파크가 일본 이색 테마 여행 패키지를 내놓았다.
인터파크 운영사 인터파크트리플은 인터파크를 통해 바다낚시, F1 관람 등의 일본 이색 테마여행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 인터파크가 일본 이색 테마 여행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
인터파크는 자동차 투어기업 ‘피피티 모터투어’와 업무협약을 맺고 일본 오사카 F1 대회와 연계한 패키지를 마련했다.
아시아 최고의 레이싱 경주장으로 알려진 스즈카 서킷의 F1 그랑프리 경기 티켓을 포함해 벚꽃시즌 오사카와 교토를 여행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내년 4월6일에 출발하며 2박3일 혹은 3박4일 일정 가운데 선택 가능하다.
바다 낚시 명인 박진철 프로가 기획에 참여한 '일본 오도 열도 프리미엄 낚시 투어'상품도 선보인다. 대어 출몰 포인트 80여 곳을 돌며 3박4일동안 낚시에만 집중할 수 있다.
출발지는 인천과 부산 중 선택 가능할 수 잇으며 2024년 연말까지 매일 출발한다.
인터파크는 일본 여행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 기업·인플루언서 등과 협력관계를 늘리고 있다. 다양한 인벤토리를 바탕으로 예술·스포츠·레저 등 고객 요구를 접목한 테마여행 패키지를 선보여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한정협 인터파크 스페셜 인터레스트 트래블 팀장은 "앞으로도 해외여행 1등 플랫폼으로서 인터파크의 독보적 인벤토리와 전문성을 활용해 상품을 고도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