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해빗팩토리 206억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누적 344억 확보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11-28 14:55: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마이데이터 기반 핀테크사 해빗팩토리가 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해빗팩토리는 206억 원 규모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 유치액은 344억 원이다.
 
해빗팩토리 206억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누적 344억 확보
▲ 해빗팩토리가 시리즈C 투자를 통해 206억 원을 유치했다. 사진은 해빗팩토리 사무실 내부. <비즈니스포스트>

해빗팩토리는 이번 투자에 신규 투자사로 뮤렉스파트너스, 신한벤처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위벤처스,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도 후속 참여했다.

금리 인상과 경기 둔화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대규모 투자 유치를 마무리한 회사는 기술력 강화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해빗팩토리는 보험 비교·추천 앱 '시그널플래너'를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상담을 통해 고객별 맞춤 상품을 안내한다. 
 
해빗팩토리는 지난해 설립한 미국 법인에서 6월 현지 주택담보대출 전문은행 허가를 취득하기도 했다.
 
정윤호 해빗팩토리 공동대표는 “시그널플래너는 만점에 가까운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며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전문 인력 확충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이 신뢰하는 핀테크 플랫폼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