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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하락 전환해 2500선 밑으로, 코스닥 810선 내림세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11-27 17: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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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직전 거래일에 이어 하락 마감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97포인트(0.04%0 낮은 2495.66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장중 하락 전환해 2500선 밑으로, 코스닥 810선 내림세
▲ 27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하락해 2500선을 밑돌았다. 사진은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의 모습. <연합뉴스>

이날 증시는 상승출발한 뒤 장중 2510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으나 외국인투자자가 순매도 전환하면서 장중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투자자가 1063억 원어치, 개인투자자가 140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2517억 원어치를 홀로 순매수했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지수는 250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며 약보합 마감했다"며 "블랙프라이데이 영향으로 대외 변수가 많지 않았고 이번 주 예정된 제조업지표,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금융통화위원회 등 이벤트 대기 심리가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SK하이닉스(2.11%) 주가가 2% 이상 올랐다. 삼성전자(-0.56%), 삼성전자우(-0.35%)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SK하이닉스와 중소형 반도체주 주가는 강세를 나타냈다. 

이 밖에 현대차(0.49%), 네이버(0.24%) 주가가 올랐다. 

최근 신규상장한 에코프로머티(25.73%)로 수급이 쏠린 가운데 2차전지 종목은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1.81%), 포스코(POSCO)홀딩스(-0.95%), LG화학(-1.56%) 주가가 하락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85%), 기아(-0.12%) 주가도 내렸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75포인트(0.58%) 하락한 810.25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가 25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19억 원어치, 개인투자자는 16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주가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에코프로비엠(-0.82%), 에코프로(-0.43%), 셀트리온헬스케어(-2.98%), 포스코DX(-2.28%), 엘앤에프(-1.52%), 알테오젠(-1.35%), JYP엔터테인먼트(-1.03%), 셀트리온제약(-3.38%), 레인보우로보틱스(-1.70%) 등 9개 종목 주가가 내렸다. 

HLB(0.94%) 주가는 상승했다. 

원화는 하루 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6원 낮은 1303.8원에 장을 마감했다. 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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