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KCC,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상에서 전자사보부문 최우수기획상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11-27 10:22: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CC가 다양한 콘텐츠를 다룬 전자사보(웹진)로 상을 받았다.

KCC는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언론진흥재단 등이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전자사보부문 최우수기획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KCC,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상에서 전자사보부문 최우수기획상
▲ KCC 전자사보(웹진) 담당자가 2023커뮤니케이션대상 최우수기획상을 수상하고 있다. < KCC >

KCC 전자사보는 고유의 기업문화가 잘 녹아있으면서도 대외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CC 전자사보는 많은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사업 파트너들과 동반자적 관계를 다루는 콘텐츠 등을 담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부터 시작한 ‘수다차차’와 ‘출장! 큭 오락실’ 콘텐츠는 국내 각지의 KCC 공장 및 영업소를 직접 방문해 소통하는 콘텐츠로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수다차차는 커피차, 간식차와 함께 KCC 공장을 방문해 현장 임직원들과 격식없는 소통으로 생산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출장! 큭 오락실은 전국 영업지점을 포함한 다양한 부서를 방문해 게임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간을 보내고 선물도 증정한다.

KCC 전자사보는 또 글과 사진 위주의 콘텐츠 형식을 벗어난 동영상 콘텐츠를 늘려 시청환경에 변화를 꾀했다.

회사 유튜브채널인 KCC TV,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주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과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KCC는 2021년부터 탄소절감 및 디지털전환 경영의 하나로 전자사보를 인쇄사보와 병행 발간했고 2022년부터는 사보를 전면 디지털화했다.

KCC 전자사보는 KCC뿐 아니라 KCC글라스, KCC건설, KCC실리콘 등 계열사 제품 및 사업분야 관련 내용도 다루고 있다. KCC 전자사보는 발행 뒤 누적 조회수 33만 회, 방문자수 4만 명을 넘어섰다.

KCC는 2024년에는 전자사보 콘텐츠와 디자인 개편을 진행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연계를 더 강화한다. 동영상 콘텐츠도 크게 늘린다.

KCC는 장기적으로 전자사보를 웹캐스트, 웹방송국 형태로 발전시켜 사내방송으로 미디어역할도 수행하는 디지털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정민구 KCC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기존 인쇄사보에서 전자사보로 전환 뒤 영상 중심 콘텐츠로 임직원과 소통을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사내외 소식과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해 유연하고 재미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