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5천만 원대 상승, 2024년 초 가상화폐 강세장 전망 이어져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11-24 17:00: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5천만 원대로 올랐다.

가상화폐 거래소 대표들이 2024년 초 다가올 가상화폐 강세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다. 
 
비트코인 5천만 원대 상승, 2024년 초 가상화폐 강세장 전망 이어져
▲ 2024년 초 가상화폐 강세장이 시작될 것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대표들이 전망한다는 보도가 나온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24일 오후 4시45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47% 오른 5001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40% 오른 276만7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KRW(바이낸스코인 단위)당 1.09% 상승한 31만43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1.21%), 에이다(2.67%), 도지코인(2.37%), 트론(1.25%), 체인링크(0.26%)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반면 솔라나(-0.78%), 아발란체(-0.47%)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대표들이 2024년 초를 강세장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날 “호주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대표들이 2024년 초 강세장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며 “가상화폐를 구매하는 사람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 초 가속화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 가상화폐 거래소 인디펜던트리저브의 에이드리안 플제로지 최고경영자(CEO)는 코인텔레그래프와 인터뷰에서 “강세장이 매우 빠르게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 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비즈니스가 하루아침에 3배로 성장하더라도 처리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 인력,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캐롤라인 보울러 BTC마켓 최고경영자는 “1월부터 회복한 시장 상황이 더 낙관적으로 변했다”며 “신규 사용자 유입 및 거래량 증가는 강세장 초기 단계에 있다는 평가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Swyftx의 토미 호난 제품전략책임자는 “현재 모든 표시기가 녹색으로 깜박이고 있다”며 “다시 시장으로 돌아온 고객이 상당수임을 확인해 시장이 깨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신세계푸드 미국 대체육 자회사 '베러푸즈' 청산, 강승협호 성장 동력 해답 필요하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