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신한투자 "셀트리온헬스케어, 미국에서 완전 직판 체제 구축 순항 중"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3-11-24 08:59: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투자의견이 ‘매수’로 유지됐다.

셀트리온과 흡수합병에 따라 주식 거래 정지가 예정돼 있지만 거래 정지 시점 이전까지 주가에 영향을 줄만한 요인은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신한투자 "셀트리온헬스케어, 미국에서 완전 직판 체제 구축 순항 중"
▲ 신한투자증권이 24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셀트리온(사진)과 합병에 따른 주식 거래정지 시점 이전까지 주가 변동 요인이 없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정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셀트리온헬스케어 목표주가를 9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3일 7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거래 정지 시점 이전까지 주가에 영향을 줄만한 요인은 없다고 판단한다”며 “완전 직판 체제로 전환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바라봤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에 흡수합병 된다.

구체적 일정은 2023년 12월18일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된 이후 같은 달 28일 합병법인이 출범한다. 합병법인 신주는 2024년 1월12일 상장된다.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미국 직판체제 구축도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정 연구원은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 미국법인 인원은 90명 정도로 추산된다”며 “연내 100명, 궁극적으로 300명 정도의 인원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충원하고 있는데 합병이 마무리된 이후 매입원가 제약이 없어지는 강점을 활용해 공격적 마케팅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23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474억 원, 영업이익 555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2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8.1%, 영업이익은 49.1% 늘어나는 것이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한미약품 내년에도 자회사의 매출 및 이익 개선, R&D 이벤트 지속"
현대면세점 첫 연간 흑자 가시권, 박장서 신라·신세계 빠진 인천공항점 들어앉나
IBK투자 "현대그린푸드 영업일수 효과를 감안해도 긍정적 실적, 구조적 경쟁력 확대"
IBK투자 "네이버, AI·커머스·GPU 인프라 3대 성장축"
울산화력발전소 붕괴로 매몰자 9명 중 4명 구조, 이재명 "구조에 자원 총동원"
[6일 오!정말] 민주당 이기헌 "죄가 있다면 배가 나온 죄밖에 없다"
IBK투자 "카카오게임즈 올해는 메마른 시기, 내년 신작 모멘텀 싹트다"
IBK투자 "현대백화점 본업 성장성 유지, 지누스 부담은 지속될 전망"
IBK기업은행 중소·중견기업에 모험자본 1700억 공급, "생산적 금융 활성화"
인터넷신문협회 광고주협회 비판, "언론진흥기금·자율규제기구 장악 부적절"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신한 퇴출
아침에 찌라시 집중매도... 신한놈들   (2023-11-24 11: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