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4990만 원대 지켜, 올해 비트코인 공급 사상 최대 기록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11-23 16:30: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4990만 원대에 머물렀다.

1년 동안 비트코인 공급을 나타내는 비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트코인 4990만 원대 지켜, 올해 비트코인 공급 사상 최대 기록
▲ 1년 동안의 비트코인 공급을 나타내는 비트코인 순환 공급비율이 사상 최고치인 70.35%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23일 오후 4시14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78% 오른 499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모두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28% 오른 276만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KRW(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70% 상승한 31만44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1.91%), 솔라나(6.12%), 에이다(2.49%), 도지코인(1.50%), 트론(0.67%), 체인링크(1.57%), 아발란체(1.57%)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올해 비트코인 공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보도가 나온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블록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비트코인 순환 공급 비율은 70.3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전 최고치인 7월 69.35%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코인데스크는 “이번 비트코인 순환 공급비율 상승은 비트코인 보유자의 강한 믿음을 반영한다”며 “높은 가격으로 매각하는 것이 판매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겠지만 비트코인 보유자는 현재 재고를 풀 계획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삼성전자 3분기 D램 점유율 1위 탈환, SK하이닉스와 0.4%포인트 차이
[조원씨앤아이]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적절' 37.5% '부적절' 56.2%
삼성디스플레이 BOE와 'OLED 분쟁'서 승리, '특허 사용료' 받고 합의
인텔의 TSMC 임원 영입에 대만 검찰 나섰다, 1.4나노 반도체 기술 유출 의혹
[조원씨앤아이] 지선 프레임 공감도 '여당' 46.1% '야당' 48.3% 경합
유엔 기후총회서 '탈화석연료 로드맵' 나와, 최종합의문 초안은 '자발적 참여'
포스코 미주법인 인디애나주 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 주민 대피령 내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