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3분기 글로벌 TV 시장 1위 수성, LG전자 올레드 TV 1위 지켜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3-11-21 08:25: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초대형 프리미엄 TV 라인업을 앞세워 올해 3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다.

21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 29.9%를 차지하면서 1위에 올랐다. 이는 2022년 같은기간과 비교해 2.4%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삼성전자 3분기 글로벌 TV 시장 1위 수성, LG전자 올레드 TV 1위 지켜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글로벌 TV 시장 1위와 올레드 TV 시장 1위를 나란히 수성했다. 사진은 삼성 깃발 모습 <연합뉴스>

삼성전자는 수량 점유율에서도 18.3%를 기록하면서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삼성전자 TV는 2006년 이후 올해까지 18년 연속 업계 1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LG전자는 올해 3분기 올레드 TV 시장에서 1위를 수성했다. LG전자는 11년 연속 올레드 TV 시장 1위를 눈앞에 둔 상태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LG전자 올레드 TV의 출하량은 203만6800대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약 55%를 차지했다.

특히 LG전자는 올해 1~3분기 75형 이상의 초대형 올레드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으로 60%에 가까운 압도적 점유율을 나타낸 것으로 파악된다.

옴디아는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글로벌 TV 시장의 누적 출하량은 1억4327만7천 대로 2022년 같은 기간과 유사한 수준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