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삼표산업, 국내 유일 내한 콘크리트 '블루콘윈터' 시연회 열어 성능 검증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11-20 10:13: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표산업이 국내 유일 내한 콘크리트 ‘블루콘윈터’의 안전성을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삼표산업은 최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블루콘윈터의 안전성 성능 검증 시험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지난달 총 2회에 걸쳐 실시했다. 
 
삼표산업, 국내 유일 내한 콘크리트 '블루콘윈터' 시연회 열어 성능 검증
▲ 최근 삼표산업 기술연구소에서 진행된 2023년도 동절기 '블루콘 윈터' 성능시험 및 시연회 현장에서 삼표산업 관계자가 시공 예정인 건설사 관계자들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삼표산업>

블루콘윈터는 영하 10도에서도 타설할 수 있는 국내 유일 내한 콘크리트다. 삼표산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별도의 보양 및 급열양생 없이 표면 비닐양생만으로 타설 48시간 만에 압축강도 5메가파스칼(MPa)을 구현할 수 있다. 1MPa는 콘크리트 ㎠당 1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강도다

시연회에서 우선 슬럼프(콘크리트 유동성 정도 측정) 및 공기량(콘크리트에 함유된 공기량 정도), 온도 측정 등 굳지 않은 콘크리트 물성 시험을 진행했다. 이후 실제 구조물과 비슷한 Mock-Up(모의부재로 하는 가상실험) 부재에 콘크리트를 타설한 후 이틀(48시간) 뒤에 압축강도를 측정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이번 시연회의 핵심은 콘크리트를 생산하고 양생하는 동절기 환경 조건을 그대로 구현해 냈다는 것이라고 삼표산업은 설명했다. 

시험에 사용되는 원재료 및 혼합 믹서를 냉각시킨 뒤 시험을 진행했다. 또 Mock-Up 부재를 대형 챔버(특정 온도에서 시험이 진행되도록 밀폐된 공간의 온도를 조절 및 유지하는 장비)에 넣어 영하 10도로 48시간 동안 양생에 들어갔다. 

이는 실제와 동일한 조건에서도 균질한 품질 확보가 가능한지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삼표산업은 양생시간 단축과 탄소저감형 등 친환경 특수 콘크리트 개발로 시공의 편리성 뿐만 아니라 균질한 품질을 확보하고 제품 안전성을 강화했다.

특히 각 공장에서 실제 사용되는 골재를 직접 배합실험에 투입해 진행하면서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실제 타설 시 작업성 및 제품 품질을 확인하고자 건설사 관계자뿐만 아니라 감리, 발주처, 현장소장 등이 참관했다.

삼표산업 관계자는 "향후 연구개발을 통해 표면의 비닐양생도 필요 없는 무보양 제품과 더 낮은 온도에서도 사용 가능한 내한 콘크리트를 상용화할 계획"이라며 "지속적 투자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