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GS샵, 홈쇼핑업계 최초로 LG전자 가전 제품 구독 서비스 판매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11-19 16:01: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GS샵이 LG전자 가전 제품을 구독해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한다.

GS샵은 20일과 22일, 28일 등 3차례에 걸쳐 LG전자 가전 구독 상품을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홈쇼핑기업이 LG전자 가전 구독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S샵, 홈쇼핑업계 최초로 LG전자 가전 제품 구독 서비스 판매
▲ GS샵이 홈쇼핑업계 최초로 LG전자 가전 구독 상품을 판매한다. 사진은 구독 상품 포스터. < GS리테일 >

LG전자 가전 구독 상품은 LG전자가 7월 제시한 ‘UP가전 2.0’의 주력 사업이다. 고객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한 가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고객 관계를 유지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자는 것이 이 사업의 핵심 목표다.

이번에 GS샵에서 방송하는 구독 상품에는 LG트롬 오브제 컬렉션 건조기부터 스타일러,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냉장고,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 LG전자의 주력 가전이 대부분 포함됐다.

구독 기간은 36~72개월 사이로 선택할 수 있고 상품에 따라 3~6개월 주기 방문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구독료는 상품 종류와 구독 개수에 따라 구분된다. 

LG트롬 오브제 컬렉션 건조기를 72개월 동안 6개월 방문 서비스를 포함해 구독할 경우 월 4만1900원이다. 공기청정기를 같은 조건으로 구독하면 월 1만9900원인다. 두 상품 모두 구독하면 원래 가격보다 13% 할인된 월 5만3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제휴카드를 신청하면 사용 실적에 따라 구독 기간 동안 최대 월 2만3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