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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올림픽 양국대표팀과 만찬하며 포상금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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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강영중 대한체육회장,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이 1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만찬 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현대차그룹이 리우올림픽에서 전 종목을 석권한 양궁 국가대표팀을 축하하며 대규모 만찬을 열었다.
현대차그룹과 대한양궁협회는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양국 국가대표 선수단과 가족, 강영중 대한체육회장, 역대 양궁 메달리스트 등 400여 명을 초청해 축하 만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리우 올림픽 양궁경기에서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전 종목 석권을 달성한 대표 선수단을 환영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라며 “대한민국 양궁의 위상을 전 세계에 드높인 선수단 및 선수 가족, 양궁협회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정몽구 회장께서 양궁 장비 및 훈련의 과학화를 비롯해 양궁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주신 덕분에 이런 영광스런 자리가 마련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과학화에 발맞춰 산업계의 첨단 신기술을 양궁 훈련에 지속적으로 접목하는 한편 유소년 양궁을 적극 육성하고 지도자 교육 및 처우 개선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양궁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금액은 20억 원 중반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베이징올림픽 때도 양궁 선수단에 16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정몽구 회장은 1985년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해 1997년까지 대한양궁협회장을 네차례 연임했다. 정의선 부회장은 2005년부터 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