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9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0.15%포인트 올라, 예금금리 상승 영향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11-15 16:18: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은행 대출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두 달 연속 올랐다.

은행권이 예금 유치 경쟁에 나서 금리가 올랐고, 은행채 발행도 늘어난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9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0.15%포인트 올라, 예금금리 상승 영향
▲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9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했다. 사진은 은행연합회 표지석. <비즈니스포스트>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10월 신규취급액 기주 코픽스는 3.97%로 9월(3.82%)보다 0.15%포인트 상승했다.

코픽스는 9월부터 두 달 연속 올랐다.

은행들은 지난해 말 고금리로 유치했던 예금의 1년 만기가 돌아와 이를 다시 묶어두기 위해 예금을 3분기에 경쟁적으로 올렸다.

코픽스는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금과 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오르내릴 때 이를 반영해 상승 또는 하락하며 예금 금리 영향이 가장 크다.

은행채 발행 증가도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파악된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10월 은행채는 7조5393억 원 순발행됐다. 올해 들어 최고치다.
 
잔액 기준 코픽스도 3.90%로 9월(3.88%)보다 0.02%포인트,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3.33%로 9월(3.29%) 대비 0.04%포인트 올랐다.

은행들은 16일부터 주택담보대출 등 신규 변동금리 기준 대출상품에 10월 코픽스를 반영한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대상월 한 달 동안 신규로 취급한 수신상품 금액의 가중평균금리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말에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수신상품 잔액,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잔액 코픽스 기준이 되는 수신상품에 기타예수금과 차입금을 포함한 잔액의 가중평균금리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익 1133억 원으로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 합작공장 이달 가동 재개, 소수 직원만 우선 복귀 방침 
유진투자 "펄어비스 목표주가 상향, '붉은사막' 연간 850만 장 판매 전망"
CJ대한통운 1분기 영업익 921억으로 7.9% 증가, 택배 물동량 4.5억 박스로 1..
하나증권 "진에어 목표주가 하향, 올해 비정상적 시장 상황으로 적자 지속"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