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금융전문지 더뱅커와 PWM가 공동 주최한 ‘제15회 글로벌 PB어워드’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 하나은행은 올해 ‘글로벌 4대 PB어워드’에서 모두 상을 받았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2011년 국내 처음으로 더뱅커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받은 뒤 올해까지 11년째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은행은 △패밀리 오피스, 가업승계 컨설팅 등 초고액 자산가에 특화된 자산관리 전문성 △미술품 신탁 등 아트 어드바이저리 서비스 △초개인화 AI(인공지능) 자산관리 솔루션 ‘아이웰스(AI Wealth)’ 등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글로벌 4대 PB어워드’에서 모두 상을 받아 PB부문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됐다.
금융전문지인 유로머니, 글로벌파이낸스, 프라이빗뱅커인터내셔널(PBI), 더뱅커가 주최하는 PB어워드 4개를 묶어 ‘글로벌 4대 PB어워드’라고 한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대표 PB은행으로 꾸준히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보다 하나은행을 믿고 거래해 주시는 손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손님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신뢰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