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4930만 원대 지켜, 가격 조정 압력에 4600만 원 후퇴 전망도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11-13 08:49: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4930만 원대에 머물렀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가 저항을 받는다면 4600만 원 수준으로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 4930만 원대 지켜, 가격 조정 압력에 4600만 원 후퇴 전망도
▲ 비트코인 가격이 조정을 거치게 된다면 4600만 원대로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3일 오전 8시36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12% 내린 4933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66% 내린 271만8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KRW(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54% 하락한 32만96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61%), 솔라나(-4.59%), 에이다(-0.90%), 도지코인(-1.15%), 트론(-0.14%)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반면 체인링크(0.67%), 폴리곤(7.58%)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3만5천 달러(약 4620만 원) 수준으로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날 “비트코인 강세론자들은 비트코인 가격을 3만8천 달러(약 5천만 원)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4만 달러(약 5280만 원)에 도달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다”며 “다만 현재 나타난 비트코인 투자지표(RSI)는 잠재적 조정을 경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가격이 채널 안쪽으로 미끄러진다면 시장이 더 높은 수준을 거부했음을 의미한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3만4784달러(약 4592만 원)에 가까운 하락 가능성을 나타낸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하락세가 확실한 조정의 시작을 나타내기 위해 가격을 채널 아래로 떨어뜨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때는 3만1천 달러(약 4092만 원) 영역까지 하락할 수 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