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국내 금융당국이 약 18조 원에 달하는 숨은 금융자산을 소비자에게 돌려주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br />
<br />
금융당국은 13일부터 12월22일까지 6주 동안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잠든 내 자산 찾아보자, 금융당국 13일부터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 " height="15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11/20231112152537_40367.pn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금융당국이 약 17조9천억 원에 달하는 숨은 금융자산을 금융 소비자가 찾아갈 수 있게 하는 캠페인을 12월22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소비자가 찾아가지 않은 금융자산이 17조9천억 원에 달한다. <br />
<br />
숨은 금융자산이란 금융소비자가 오랫동안 잊어버리고 찾아가지 않은 금융자산으로 소멸시효가 완성된 ‘휴면금융자산’, 3년 이상 거래가 발생하지 않은 ‘장기미거래 금융자산’, 미사용 ‘카드포인트’ 등을 말한다. <br />
<br />
금융당국은 23년 6월 말 기준 숨은 금융자산은 17조9천억 원 규모로 휴면금융자산이 1조6천억 원, 장기미거래 금융자산이 13조6천억 원, 미사용 카드포인트가 2조6천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br />
<br />
금감원은 “이번 캠페인은 더 많은 금융소비자가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은행, 보험사, 증권사, 카드사, 저축은행 등 상호금융권으로 참여 회사를 확대했다”며 “예·적금, 보험금, 카드포인트 등을 포함해 증권계좌에 남아있는 장기미래거래 투자자 예탁금도 캠페인 대상에 추가했다”고 말했다. <br />
<br />
금감원은 금융소비자가 개별 금융회사의 영업점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숨은 금융자산을 문의할 수 있지만 인터넷 홈페이지(fine.fss.or.kr)에 접속하거나 어카운트인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도 숨은 금융자산을 조회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