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한국은행 금감원 비은행예금취급기관 금융정보 공유, 실무협의회도 설치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10-31 16:33: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은행 금감원 비은행예금취급기관 금융정보 공유, 실무협의회도 설치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왼쪽)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오른쪽) 30일 비은행예금취급기관 금융정보 공유를 위한 양해각서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금융정보를 공유한다.

한국은행은 30일 금융감독원과 비은행예금취급기관 금융정보 공유를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두 기관에 주어진 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비은행예금취급기관 관련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정책 공조를 위한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두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비은행예금취급기관 관련 정기보고서뿐 아니라 개별적으로 입수한 금융정보도 공유하고 정보공유 관련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만들기로 했다.

한국은행은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해 비은행 부문에 대한 정보 기반 확충과 면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