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다올투자 "삼성SDS 클라우드 성장 긍정적, 수요 증가세 이어질 것"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3-10-27 09:26: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SDS 주식 투자의견이 매수로 유지됐다.

삼성SDS가 성장동력으로 삼는 클라우드 사업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률을 개선하고 있는 데다 이와 관련한 수요가 지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다올투자 "삼성SDS 클라우드 성장 긍정적, 수요 증가세 이어질 것"
▲ 삼성SDS는 클라우드 사업에 힘입어 실적개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삼성SDS 안내판. <연합뉴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삼성SDS 목표주가를 20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삼성SDS 주가는 27일 12만8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삼성SDS는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이 매출과 영업이익률 모두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점이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삼성SDS의 설비투자가 2023년 4분기부터 3분기와 비교해 약 두 배 증가했으며 이런 증가세가 2024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삼성SDS가 설비투자를 늘린 배경으로 클라우드 사업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SDS는 통상 계열사 수요를 중심으로 보수적 투자경향을 이어가고 있지만 수요가 높아지면 그에 맞춰 투자를 늘리기도 한다.

일례로 삼성SDS는 2022년 2분기 설비투자가 급증한 뒤 클라우드 사업 매출이 크게 높아진 바 있다. 

김 연구원은 “삼성SDS는 2024년 설비투자가 7290억 원으로 상장 뒤 최고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한다”며 “규모면에서 기존 주요 투자처인 동탄 데이터센터의 필요 자금수준을 넘어섰기에 생성형 AI 수요가 전제된 설비투자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삼성SDS는 올해 3분기 매출 3조2천억 원, 영업이익 193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이를 놓고 김 연구원은 "매출은 시장기대치를 소폭 밑돌았으나 영업이익은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3분기 실적은 경기부진에 따라 고객사의 IT(정보기술) 투자감소로 매출 감소가 예상보다 컸지만 클라우드 사업이 기대만큼 성장하며 높은 수익성을 나타낸 것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 생성형 AI와 신규 데이터센터 투자로 비용이 증가했지만 3분기 IT서비스 영업이익률은 11.1%로 방어에 성공했다”며 “4분기에도 생성형 AI 투자가 이어지겠지만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이 지속되면 매출 상승을 통해 IT서비스 영업이익률은 3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