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현대차증권 3분기 영업이익 52% 줄어, 리스크 관리 강화로 신규 거래 감소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10-26 17:22: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차증권의 올해 3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현대차증권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257억 원, 영업이익 119억 원을 잠정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현대차증권 3분기 영업이익 52% 줄어, 리스크 관리 강화로 신규 거래 감소
▲ IB부문 수익성이 감소하면서 3분기 현대차증권 실적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각각 22.8%, 52.5% 감소한 것이다.

순이익도 93억 원으로 전년대비 49.7% 줄었다.

IB(기업금융) 부문 수익감소가 실적악화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증권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리스크 관리 전략을 강화함에 따라 신규 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증시거래대금 증가 등으로 리테일(개인금융) 부문 수익은 증가하면서 실적감소를 일정 부분 만회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SK 최태원, 도쿄포럼서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리테일 강자' 키움증권 발행어음 시너지 기대, 엄주성 IB 통한 수익 다각화 속도낸다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주주환원 적극적, '서울원' 포함 자체사업 든든
한세실업 대미 관세 충격에 영업이익 반토막, 영원무역 고객사 수주 견고에 한파없는 실적
'나경원 의원직 유지' 정치권 공방 키웠다, 민주당 '사법개혁' vs 국힘 '항소포기'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현장] 금융사 시니어 서비스 의료용 로봇까지 확장, 하나은행의 파격 시도
영화 '나우 유 씨 미3'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2주 연속 1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