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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사장 최연혜 "가스요금 인상 필요, 정부와 논의하고 있어"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3-10-24 20: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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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가스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뜻을 보였다.

최 사장은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가스요금 인상 계획에 관한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지금 원가보상률이 78% 수준에 머문다"며 "가스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가스공사 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751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연혜</a> "가스요금 인상 필요, 정부와 논의하고 있어"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가스요금 인상의 필요성을 밝혔다. . 

다만 최 사장은 한겨울에 난방비가 많이 나오는 만큼 가스요금 인상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정부와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5월 도시가스 요금을 MJ(메가줄)당 1.04원 올렸으나 3분기에는 요금을 동결했다. 

최 사장은 가스공사에 쌓인 12조 원이 넘게 쌓인 도시가스 미수금에 대한 언급도 내놨다.

최 사장은 미수금 해결 대책을 묻는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하루아침에 바뀔 수는 없으나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허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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