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번째 줄 왼쪽부터 유영균 한국굿윌산업협회대표,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김용술 금천구의회 의장, 한상욱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본부장이 19일 서울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그룹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장애인 근로사업장을 세웠다.
우리금융은 밀알복지재단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장애인이 경제적 자립으로 일상생활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돕겠다”며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폭넓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 개설·운영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약 10억 원을 지원했다.
굿윌스토어는 생활용품 판매 매장으로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 판매수익으로 운영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밀알복지재단은 전국 굿윌스토어 20곳에서 300여 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