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신성에스티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49% 올라, 전기차 배터리 모듈 생산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10-19 00: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성에스티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49% 올라, 전기차 배터리 모듈 생산
▲ 안병두 신성에스티 대표이사(왼쪽에서 3번째)가 1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서 열린 상장기념식에 참석해 사진을 찍는 모습. <한국거래소>
[비즈니스포스트] 전기차용 2차전지 배터리 모듈 제작업체 신성에스티가 주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넉넉히 웃돌고 있다.

19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49분 기준 신성에스티 주가는 공모가(2만6천 원)보다 49.2% 상승한 3만8800원에 매매되고 있다. 

신성에스티는 2004년 설립해 모듈 케이스, 전도체 부스바 등을 생산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국내 배터리 제조회사들과 협업하고 있다.

앞서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경쟁률 1891.4대 1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모두 51만5804건의 청약 건수를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모두 12조3천억 원을 모았다. 

신성에스티는 이번 기업공개로 모은 자금을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을 세웠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주가 연일 상승에 '과매수 구간 진입' 평가, "적정 가치와 격차 커졌다"
[오늘의 주목주] '관망세' 현대로템 5%대 하락, 코스닥 젬백스 4%대 올라
산업장관 김정관 "지금 미국은 예전과 다르다" "책상 치고 목소리가 올라가기도"
트럼프 '상장사 분기 실적발표 폐지' 투자자 환영, "기후리스크 대응 강화"
반도체주 열기 '소부장'으로 옮겨 붙는다, 하나마이크론 유니셈 티씨케이 주목
[노란봉투법 대혼란⑥] 건설사는 노란봉투법에 직접 영향권, 원청 범위 등 세부내용 결정..
K배터리 3사 중국에 빼앗긴 시장 주도권 회복 '절치부심',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가속
서울시 강남3구·용산구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3개월 재지정, "불가피한 조치"
금호석유화학 박준경 자사주 소각 지속 놓고 선택 기로에, 주주환원이냐 투자금 확보냐
[노란봉투법 대혼란⑤] 현대차그룹 노조 반발에 해외투자 차질 빚나, 정의선 로봇·자율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