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청소년 진로박람회서 스마트건설기술·스마트시티 소개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10-19 09:12: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엔지니어링이 청소년들에게 건설업에 대한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개최된 ‘2023 종로구 청소년진로직업박람회’에 참가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청소년 진로박람회서 스마트건설기술·스마트시티 소개
▲ 18일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개최된 2023 종로구 청소년진로직업박람회에서 학생들이 가상현실(VR)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체험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종로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미래 설계와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다양한 분야의 직업 체험이 가능한 6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초·중·고교생 및 학부모 약 1500여 명이 참가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총 3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스마트건설기술 부스에서는 실제 건설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순찰 로봇 '스팟(SPOT)'과 '자율주행 드론' 등을 선보였다. 

스팟은 사람이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지역을 순찰하며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를 예방하는 4족 보행 로봇이다. 자율주행 드론은 스마트 센서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건설현장을 촬영하며 위험요소를 파악해 현장 안전을 확보한다.

창의교육 부스에서는 첨단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도시인 스마트시티를 소개하고 이를 직접 설계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센서를 통해 전원의 밝기를 자동 조절하는 '스마트 가로등'이나 자동 정차 시스템과 와이파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차세대 버스정류장인 '스마트 쉘터', '태양광 패널' 등 다양한 시설물을 활용해 각자 개성이 담긴 여러 형태의 스마트시티를 선보였다.

건설현장 체험 부스에서는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상황에 대한 대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가상현실(VR) 체험관을 운영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대엔지니어링의 안전관리 시스템 및 기술 등을 소개했다. 

이밖에 현장 근무복을 직접 착용해 보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준비한 체험부스가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설업이나 건설기술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이나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