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서울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서 열린 우리금융의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지원사업 '우리사이' 1기 발대식 모습. <우리금융> |
[비즈니스포스트] 우리금융그룹이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지원한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17일 서울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서 자립준비청년 멘토단 ‘우리사이’ 1기 발대식을 14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사이’는 선배 자립준비청년이 직접 예비자립준비청년 멘토가 돼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의지할 수 있는 어른이 돼 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우리금융미리재단은 자립준비청년의 온전한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해 12월에는 보건복지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자립준비청년 사회적 지지체계구축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발대식에 참석한 멘토의 열의가 뜨거웠다”며 “내년 초 멘토를 중심으로 더 많은 자립준비청년이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해 관계를 넓히는 ‘마음크루’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