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현대차증권 "코리안리 3분기 부진은 계절적 요인, 재보험요율 상승 효과 기대"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3-10-17 09:13: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리안리가 3분기 실적은 전분기보다 크게 줄어들 것이나 배당 등 투자매력 요소는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홍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7일 코리안리 목표주가를 1만1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현대차증권 "코리안리 3분기 부진은 계절적 요인, 재보험요율 상승 효과 기대"
▲ 코리안리가 3분기에 전분기보다 크게 줄어든 실적을 거둔 것으로 보이나 배당 등 투자매력 요소는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16일 코리안리 주가는 88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코리안리는 3분기에 전분기 대비 이익 감소 폭이 크지만 하반기는 계절성 요인이 크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양호한 수준으로 판단한다”며 “표면적으로 실적은 다소 둔화되지만 핵심 투자포인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코리안리는 2023년 3분기 순이익 757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2022년 3분기보다 18.2% 늘어난 것이나 2023년 2분기와 비교하면 46.9% 감소한 것이다.

다만 코리안리의 투자매력도는 여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연구원은 “코리안리는 글로벌 재보험요율 상승에 따라 언더라이팅(보험계약심사) 마진 규모가 증가할 것이다”며 “특히 국내 시장은 공동재보험 뿐 아니라 대량해지리스크 출재 수요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배당 여력이 충분하다는 점도 코리안리의 투자포인트로 꼽혔다.

이 연구원은 “코리안리는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이 이미 목표 수준을 40%포인트 상회한다”며 “올해 주당배당금(DPS)은 지난해보다 20.9%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회계제도전환으로 표면 이익이 급등해 올해 상반기에만 2022년 연간 이익을 56.5% 상회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분석됐다.

코리안리는 연결기준 2023년 영업이익 5350억 원, 순이익 413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2년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약 2.4배 늘어나는 것이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