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이노텍, 전기차 충전 관련 기술 3건 국제 표준특허 획득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3-10-15 16:34: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이노텍이 전기차 충전 분야에서 국제 표준특허 3건을 확보했다.

LG이노텍은 전기차 충전 분야의 표준특허 라이선싱 전문업체 비아엘에이(VIA.LA)로부터 라이선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LG이노텍, 전기차 충전 관련 기술 3건 국제 표준특허 획득
▲ LG이노텍이 보유한 전기차 충전 분야 기술 3건이 국제 표준특허를 인정받았다. 

LG이노텍이 인정받은 전기차 충전 관련 국제 표준 특허는 충전 제어기술 2건, 충전시간 예약기술 1건 등 모두 3건이다.

라이선서란 타인에게 특허기술 사용을 허가하고 로열티를 받을 수 있는 당사자를 말한다. 비아엘에이로부터 전기차 충전 분야의 라이선서 기업으로 인정받은 곳은 GE, 보쉬, 지멘스 등 전세계를 통틀어서 8개에 불과하다.

LG이노텍은 “이번 라이선서 기업 선정으로 전기차 부품 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이노텍은 미래차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특허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김진현 LG이노텍 특허담당 상무는 "글로벌 넘버원 기업이 되기 위해 원천 기술 확보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 특허 등 지식재산(IP)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확보해야 한다"며 "지식재산을 활용한 연구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현대백화점 백화점 소비 경기 맑음, 지누스 일시적 부진"
대신증권 "신세계 백화점 소비 경기 회복 시작, 면세점 경쟁 완화"
대신증권 "롯데쇼핑 백화점 선전하며 전사 실적 견인, 대형마트 부진"
SK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풀가동, 에피스 마일스톤 유입"
유안타증권 "한미약품 임상3상 중인 비만치료제, 위고비·마운자로 가격경쟁력 있어"
유안타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형 수주 계약 체결하며 경쟁력 재확인"
코스피 사상 최고치 다시 쓰며 3650선 마감, '시가총액 3000조' 시대 열어
금융위 이억원 금융소비자와 상견례, 홈플러스 전단채 문제 해결도 힘 실을까
[기자의눈] '사회적 공감' 능력 의심케 한 국감장의 MBK 김병주
[현장] '인앤아웃' 팝업 문도 열기 전 매진, 새벽 3시부터 줄 섰지만 버거 맛 '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