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아이월드제약 건강기능식품 태국 수출 준비, "이르면 올해 말 예상"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3-10-10 17:12: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아이월드제약이 태국에 건강기능식품 수출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월드제약은 10일 태국 최대 유통기업인 CP그룹에 비타민 콜라겐 등을 이르면 올해 말부터 납품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월드제약 건강기능식품 태국 수출 준비, "이르면 올해 말 예상"
▲ 10일 아이월드제약에 따르면 비해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수출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태국 판매를 위한 제품 모습. <아이월드제약>

현재 아이월드제약은 태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등록신청을 한 상태로 허가를 받은 이후 납품을 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아이월드제약은 태국 수출 전문기업인 비해와 함께 태국 최대 유통그룹인 CP그룹에 비타민과 콜라겐 젤리 등 건강기능식품 수출을 준비해왔다.

아이월드제약은 태국 수출을 위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아기상어의 캐릭터를 이용한 핑크퐁 비타세븐정, 비타톡톡 등 어린이 비타민제와 콜라겐 젤리 제품 등을 개발했다.

아이월드제약 관계자는 “이번 비해와 계약을 통해 기존 제약업 외에 해외 건강식품 사업으로 향후 괄목할 만한 성장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앞으로 스토마신, 요비신 등의 의약품도 태국 진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