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중공업 아시아 선사와 LNG운반선 공급계약, 3508억 규모

전찬휘 기자 breeze@businesspost.co.kr 2023-10-10 11:52: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중공업이 약 3500억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계약을 따냈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사와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1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 아시아 선사와 LNG운반선 공급계약, 3508억 규모
▲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사와 3508억 원 규모로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1척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공시했다. 사진은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이다. <삼성중공업>

계약금액은 총 3508억 원으로 삼성중공업 2022년 매출의 5.9% 규모다. 계약기간은 10월6일부터 2026년 9월30일까지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설비(FLNG) 1기를 비롯해 메탄올추진 컨테이너선 16척과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7척 등 고부가가치 친환경제품 중심으로 일감을 늘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안에 카타르에서 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이 대량 발주될 예정이다”며 “이에 힘입어 올해 수주도 지난해에 이어 연간 목표치를 상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찬휘 기자

최신기사

'제조업 지표 부진' 뉴욕증시 M7 주가 엇갈려, 테슬라는 2%대 상승
다올투자 "녹십자 3분기 ABO홀딩스 성장, 혈액제제 알리글로 1억 달러 달성 기대"
다올투자" 종근당 4분기 수익성 악화 예상, 저마진 품목 비중 확대·R&D 비용 증가"
한화투자 "한섬 4분기 기점으로 반등 예상, 백화점 회복과 궤 같이 해"
iM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 LNG 가치사슬 내 확장 기대"
[씨저널] 한진그룹 80년 쌓은 '유산' 돌아본 조원태 "헤리티지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KAI 임원 선임 불투명하고 내부 신뢰 못 얻는 결과 낳아, 이재명 정부 상장기업답게 ..
KAI 사장 강구영 중도하차로 민영화 논의 불거져, 실용주의 이재명 정부의 선택 주목
KAI 방산 수출 모멘텀 누리지 못해, 차재병 직무대행 체제 '리더십 공백' 길어져 걱..
[현장] 삼양식품 불닭 이어 원조로 온다, 김정수 36년 만에 '우지라면' 점유율 회복..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angud
이렇게 죄선산업과 이차전지 업체들은 잘 하고있는대 윤석열 정권은 왜 나라 경제를 이렇게 개판 만들어 죽을 쑤고있나?   (2023-10-10 15:0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