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노벨평화상 이란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에게 돌아가, 수감 중 수상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10-06 20:23: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란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에게 올해 노벨 평화상이 돌아갔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각) 이란 여성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를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노벨평화상 이란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에게 돌아가, 수감 중 수상
▲ 이란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가 6일(현지시각) 노벨위원회로부터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은 나르게스 모하마디. <연합뉴스>

위원회는 선정 이유에 관해 이란 내 여성 억압에 맞서 보편적 인권과 자유를 증진하기 위해 투쟁했다고 설명했다.

나르게스 모하마디는 현재 이란 테헤란 에빈 교도소에 수감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내 여성 인권 증진과 사형제 폐지 등의 활동을 놓고 반국가 선전 유포 등의 혐의가 적용돼 2021년 12년 징역형을 받았다. 

나르게스 모하마디는 1972년생으로 이란 내 비정부기구인 인권수호자단체(DHRC)의 부대표를 맡고 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