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칠성음료 국제 식품 박람회 첫 참가, "바이어 발굴과 해외 채널 입점 기대"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3-10-05 16:41: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칠성음료가 국제 식품 박람회에 참가한다.

롯데칠성음료는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국제 식품 박람회 ‘아누가’에 첫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국제 식품 박람회 첫 참가, "바이어 발굴과 해외 채널 입점 기대"
▲ 롯데칠성음료가 7일부터 1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국제 식품 박람회 ‘아누가’에 첫 참가한다. <롯데칠성음료>

아누가는 1919년 시작된 식품 및 음료 산업 박람회로 독일 쾰른에서 2년마다 열린다. 올해는 118개 나라에서 약 7800개 기업이 참여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박람회에서 ‘K-드링크’를 주제로 글로벌 시장에 음료 및 주류 브랜드를 소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유성탄산음료 ‘밀키스’, 과일소주 ‘순하리’, ‘칠성사이다’, ‘레쓰비’, ‘처음처럼’ 등을 선보일 계획을 세웠다.

주류 수출 신제품 ‘새로’, ‘별빛청하 스파클링’, ‘순하리 레몬진’ 등도 함께 알리며 글로벌 수출 포트폴리오 확대에도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음료브랜드존’, ‘주류브랜드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마련한다. 순하리 및 새로를 활용한 칵테일과 음료 등을 시음할 수 있는 칵테일바도 운영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음료 및 주류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며 “미개척 국가 바이어 신규 발굴 및 현지 주요 판매채널 입점 등 성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