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씨에스윈드 미국 베스타스와 풍력타워 공급계약, 407억 규모

전찬휘 기자 breeze@businesspost.co.kr 2023-10-05 13:30: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씨에스윈드가 약 407억 원 규모의 풍력타워 공급계약을 따냈다.

씨에스윈드는 미국에 위치한 베스타스 아메리칸윈드테크놀로지(Vestas American Wind Technology)와 풍력타워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5일 공시했다.
 
씨에스윈드 미국 베스타스와 풍력타워 공급계약, 407억 규모
▲ 풍력타워 제조업체 씨에스윈드는 5일 미국 베스타스 아메리칸윈드테크놀로지와 계약을 맺고 407억 원 규모 풍력타워를 공급한다고 공시했다. <씨에스윈드>

베스타스 아메리칸윈드테크놀로지는 풍력발전 등 지속가능한 에너지 관련 사업을 하는 회사다.

계약금액은 407억2052만 원으로 씨에스윈드 2022년 매출의 3% 규모다. 

계약기간은 10월5일부터 2024년 5월10일까지다. 

씨에스윈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법인에서 생산한 풍력타워를 베스타스에 납품한다.

씨에스윈드는 "계약기간 종료일은 순차 생산되는 풍력타워의 최종 공급일 기준이다"며 "이 날짜는 고객사와 협의를 통해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찬휘 기자

최신기사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법인에서 32억 규모 '비정상 이체' 금융사고 발생
롯데그룹 신격호 장녀 신영자, 롯데 상장사 지분 전량 매각
오비맥주 저우유 공동대표 선임, "생산안전 관리 전담"
7년 이상 5천만 원 이하 연체채권 매입 '새도약기금' 출범, 113만 명 수혜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345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1403.2원
신세계그룹 '필벌' 빗겨간 신세계까사 김홍극, '프리미엄' 전략으로 적자 탈출
[1일 오!정말] 민주당 추미애 "떡밥 달게 받아먹고 오물 치울 때는 알 바 아닌가"
정부 금융조직 안정에 IMA 인가 속도, 한투증권 김성환 '영업익 2조' 너머 바라본다
국힘 '민주당 경선 종교단체 동원 의혹' 고발 추진, "몸통은 김민석" 
비트코인 1억6363만 원대 횡보, 미국 정부 '7년 만 셧다운' 선언에 관망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