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롯데그룹 화학군, 인재 확보 위해 미국 주요 대학에서 채용설명회 개최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3-09-27 10:53: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그룹 화학군, 인재 확보 위해 미국 주요 대학에서 채용설명회 개최 
▲ 롯데그룹 화학계열사들이 미국 주요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는 모습. <롯데케미칼>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등 롯데그룹 화학계열사들이 미국에서 우수 인재의 확보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롯데케미칼은 롯데그룹 화학계열사들이 스탠포드, UC버클리 등 미국 내 주요 대학에서 채용설명회 및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지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기 위해 황용석 롯데그룹 화학군 HQ 인사혁신본부장(CHO), 최영헌 롯데케미칼 이노베이션센터장 등 인사 및 연구개발 임직원이 3일부터 8일까지 직접 미국 14개 대학을 찾았다.

롯데그룹 화학계열사들은 채용설명회를 통해 각 사의 비전과 연구개발 노력을 알렸다. 채용설명회에는 각 학교마다 수십 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롯데그룹 화학군은 2030 비전에 따라 기존 및 미래 사업별 추진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R&D 방향을 설정해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기술 확보를 위해 2030년까지 핵심 연구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 화학계열사들은 대전 종합기술원, 의왕 첨단소재연구소, 서울 마곡 이노베이션센터 등을 중심으로 배터리소재, 수소에너지, 리사이클 등 미래 신사업의 기술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롯데그룹 화학군에서는 연구개발 관련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해외에서는 글로벌 리크루팅을 매년 실시하고 국내에서는 R&D 콘퍼런스 및 주요 연구실과 산학연계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대우건설, 2018년 서울 금천구 지반침하 사고로 '2개월 영업정지' 제재 받아
현대차그룹·포스코그룹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공동 투자 결정, 지분율 80대 20
[정시특집-대학바로가기] 중앙대 정시 가나다군 1944명 선발, 첨단분야 신설·증원
네이버, 스페인 투자 계열사 주식 9728억 더 취득해 완전자회사로
검찰, '미공개 정보 이용'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부부에게 실형 구형
[16일 오!정말] 이재명 "제일 나쁜 것은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것"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투자는 경영상 목적 따라 적법하게 진행, MBK·영풍에 유감"
[원화값 뉴노멀④] 삼양식품 김정수와 오뚜기 함영준 희비 가르는 고환율, 식품업계 비빌..
한동훈, 국힘 다무감사위의 김종혁 중징계 권고에 "민주주의를 돌로 쳐 죽일 수 없다"
넥슨 PC·모바일 게임 시장서 연말 겹경사, 이정헌 IP 확장 전략 통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