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2023-09-26 08: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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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DL건설이 추석 연휴를 맞이해 현장 안전 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DL건설은 DL건설은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새만금6공구 △안양물류센터 등 전국 21개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활동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 DL건설이 추석 연휴를 맞이해 현장 안전 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DL건설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추락예방 △고위험장비 관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본사 당직자 CCTV 모니터링, 본사 관련부서 지도 및 점검 등 기존의 공휴일 관리 강화도 함께 병행된다.
또한 DL건설은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감축 긴급 안전보건교육 자료를 기반으로 안전보건수칙 포스터를 제작했다.
포스터는 관리감독자와 근로자 편으로 구분됐으며, 식당 등 현장 내 게시를 통해 모든 근무자들이 안전보건수칙을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방침을 세웠다고 DL건설은 설명했다.
특히 현장 내 외국인 노동자가 명확하게 안전보건수칙을 인지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으로 번역된 포스터를 함께 배포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현장 안전 강화 활동은 당사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모든 현장 노동자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